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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LED 조명 구매할 때 팁 정리 2 - LED 조명 관련 용어

태양아래태양 2022. 1. 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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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LED 조명 구매할 때 팁 정리 2 - LED 조명 관련 용어

위 글에 이어 가정용 LED 조명 구매할 때 팁 정리에 관한 포스팅 두 번째입니다. 조명 구매를 위해 판매 페이지나 홍보페이지 보는데 플리커, 연색성, 루멘, 럭스, 광효율 등등 생소한 단어들 많으셨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LED 조명을 구매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용어에 대해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루멘(lm)

럭스(lx)

광효율

색온도

연색성

플리커

KC/KS, 고효율 인증

 

위 순서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루멘(lm)

루멘(lm)은 조명이 내보내는 빛의 양을 말하는 '광속'의 단위입니다.  

럭스(lx)

럭스(lx)는 특정면적(1㎡=단위면적)당 들어오는 광속량(lm)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1㎡에 1lm이 들어오면 1 lx이고 5㎡에 10lm이 들어오면 2 lx입니다.

 

광효율

광효율은 조명이 소비하는 파워당 내뿜는 빛의 양의 단위로 lm/W를 사용합니다. 즉, 50W 조명이 5000lm의 광속을 발산하면 광효율은 100lm/W가 되겠죠. 높은 광효율은 곧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이기 때문에 조명에서 가장 유심히 살펴봐야 할 수치입니다. 또한, 조명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나라에서 전력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광효율의 기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조명들은 대부분 90lm/W는 기본이고 100lm/W가 넘어가는 조명들도 즐비합니다.

색온도

색온도는 간단히 말해서 빛의 색을 말하며, 단위는 K(켈빈)을 사용합니다. 조명을 검색하면서 가장 자주 봤을 색온도는 보통 3000K-전구색, 4000K-주백색, 5700K-주광색일 거라 생각합니다. 색온도의 값이 낮을수록 노란색 빛을 띕니다. 색온도 값이 높아질수록 하얀 색상을 띠며 더 높아지면 쨍하다 못해 푸르뎅뎅한 색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연색성

연색성은 조명 아래에서 본 물체의 색감이 햇빛 아래에서 본 물체의 색감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정도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본 연색성을 100으로 기준하고 얼마나 유사한지를 수치로 나타냅니다. 보통의 LED 조명 제품의 경우 연색성 80이상의 LED를 사용하고, 고 연색성 조명 제품의 경우 90 이상의 연색성을 가진 LED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인공조명보다는 태양광 아래에서 눈 건강에 이점이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고 연색성의 조명 제품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플리커

플리커, 영어단어 fliker이며, (빛의) 깜박거림을 의미합니다. 천장에 달린 조명이 고장나서 계속해서 깜빡일 때,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사이키 조명이 엄청나게 깜빡일 때 눈이 쉽게 피로해졌던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LED 조명에서 실제 눈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무수한 깜빡임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이 플리커는 동공에 무리를 줘서 피로감, 시야 흐림, 메스꺼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는 시간 빼고는 조명과 늘 함께하기 때문에 플리커는 LED 조명을 구입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플리커가 없는 조명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플리커가 없는 조명 제품을 업체에서는 '플리커 프리'라는 용어를 사용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구입을 고려할 때 '플리커 프리'라는 문구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KC/KS, 고효율 인증

KC인증은 제품이 일정한 품질기준, 기술규정,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에서 적합한지를 판단받아 문제가 없을 때 받을 수 있는 마크입니다. 즉, KC인증은 제품의 품질 및 사용에 있어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이고 안전인증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KC인증은 대한민국에서 어떤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입니다. KC인증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법적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으로 대한민국 산업 전 분야의 제품 및 시험, 제작방법 등을 규정한 국가 표준입니다. 기업이 정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며 제품을 생산했는지를 인증해주는 일종의 품질보증서라 생각하면 됩니다. KS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장심사, 생산공정, 테스트 설비 관리, 품질 관리, 자재 관리 등 종합적인 요소들을 따진 후 문제가 없을 때 비로소 받을 수 있는 인증입니다. 즉, 제품의 품질은 기본으로 평가하고 해당 제품을 만드는 공장 및 부대 요소까지 일정 기준 이상일 때 받을 수 있습니다. KS인증은 의무사항은 아니며 선택사항입니다. 하지만, 선택사항일지라도 KS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 제품의 품질이 믿을만하다는 반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명을 구입할 때 이 점도 유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고효율 인증은 에너지 효율 및 품질시험 검사에서 정부가 정한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받을 수 있는 인증입니다. 이 인증제도는 고효율 제품의 보급을 촉진하고 고효율 제품의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것입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납품이 가능합니다. 고효율 인증 역시 의무사항은 아닙니다만 고효율 인증을 받았다는 것 또한 제품 품질의 지표이기 때문에 조명 구입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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