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부동산(아파트 구입) 잔금 치르고 온 찐 후기!! - 매수인 편

태양아래태양 2021. 7. 20. 02:19

 

 

 

 

부동산 매매 - 잔금 치르고 온 리얼 후기 (매수인 편)

 

 

시작 전에

 

어제(18일) 잔금일 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포스팅으로 남겼었습니다.

 

2021.07.19 - [생활정보] - 부동산(아파트 매매) 잔금일, 잔금날 주의사항 - 매수인 편

 

부동산(아파트 매매) 잔금일, 잔금날 주의사항 - 매수인 편

부동산 매매 잔금일 주의사항 (매수인 편) 서류 및 기타 준비 사항 기타 준비 사항 짧은 기타 준비 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수인 분 은행이체한도 상향 및 OTP카드 준비하세요! 혹시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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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일 날 허둥대지 않기 위해서

작성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19일) 실제로

잔금을 치르고 왔습니다.

잔금 치루기 전, 치르는 중, 치르고 난 후의

실제 찐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잔금일 이전

 

먼저 계약 조건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국민은행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으로

디딤돌 대출&보금자리론 대출 실행했습니다.

 

2. 계약금 10% + 잔금 90% 진행이었습니다.

 

3. 은행의 대출 법무사와 별개로

등기 법무사를 따로 계약했습니다.

 

미리 중개사무소와 잔금일 3일 전에

11시 30분에 잔금 약속을 잡았습니다.

 

잔금일 전 날 대출 관련 법무사 측과 통화하여

잔금일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준비해야 할 서류들은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잔금일 약속시간을 말해주었습니다.

 

법무통 앱을 통해 견적을 제안받고

제일 저렴한 업체와 계약했습니다.

계약한 법무사 측과 통화하여

잔금일 날 준비해야 할 서류들과

주의사항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잔금일 약속시간을 말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류들을 전부 빠짐없이 준비했습니다.

 

 

 

 

잔금 치르기 전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아파트 앞에 도착해서

중개인과 함께 집을 다시 한번 살펴봤습니다.

 

짐이 모두 빠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약 당시 집을 볼 때 몰랐거나

체크하지 못했던 하자들이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부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부동산 앞에는

대출, 등기 법무사 분들이

미리 도착해 계셨습니다.

 

 

잔금 치르는 중

 

매수인, 매도인, 중개사, 법무사

모두 부동산으로 들어가

서류작성을 시작했습니다.

 

1. 먼저 준비한 서류들을 전부

등기 법무사에게 넘겨드렸습니다.

 

2. 등기 법무사가 서류 작성을 진행했고,

대출 법무사도 등기 법무사에게 제출한

서류들을 함께 보면서 실제 계약 내용이

맞는지를 정말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3. 대출 법무사가 대출금을

매도인에게 수표로 지급했습니다.

대출 법무사가 수표를 제시하자,

매도인 측에서 계좌로 송금해주지

왜 수표로 가져왔냐며 당황해했습니다.

대출 법무사는 매도인 쪽에 대출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수표로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큰 금액이 은행의 대출 법무사를 통해

직접 지급되어 안심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4.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는

중개사무소, 대출 법무사, 등기 법무사 용으로

각각 1통씩 준비했지만,

실질적으로 등기 법무사만 서류를 챙겼고,

나머지 서류들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서류는 빵빵하게 준비합시다.

 

5. 등기 법무사가에게

각 항목들의 비용이 인쇄된 영수증을 받고,
적힌 금액을 전액 현금 입금하였습니다.

 

6. 대출 법무사의 요청으로

대출금 외의 나머지 잔금을 매도인 계좌로

매수인이 직접 입금했습니다.

 

7. 잔금 입금이 확인된 후,

매도인 측 중개사에게 방문 열쇠,

도어락 열쇠, 현관 출입키 등을 받았습니다.

 

8. 관리비 및 선수관리금을 정산했습니다.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지급할 미정산 관리비가

선수관리금 보다 커서

'관리비 - 선수관리금'의 금액을

계좌로 입금받았습니다.

 

9. 매도인이 등기필증을 누락했다 하여 

순간적으로 매우 당황했는데,

등기 법무사가 등기필증은 그냥 새로

작성하면 된다고 안심시켜주었습니다.

등기 법무사가 등기필증을 새로 작성했고,

매도인 측에 대리비 명목으로

5만 원이 청구되었습니다.

 

10. 모든 프로세스가 끝난 후

등기 법무사, 대출 법무사, 매도인

이 퇴실했습니다.

 

 

 

 

잔금 치르고 난 후

 

중개사에게 중개수수료를 입금했습니다.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던 부분인데

중개사가 현금영수증을 부부 각각으로 나눠서

발행하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향후 연말소득공제를 생각해서

중개수수료 금액을 저와 와이프 각각

반씩으로 나눠 현금영수증을 발행했습니다.

 

중개사와 얘기 좀 나누다가

다시 매수한 집에 들어가서 집을 살피고

인테리어 고민을 했습니다.

 

퇴실하기 전에 열려있던 창문들을 전부 닫고

마지막으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무리

 

오늘(19일) 직접 겪은

부동산 잔금일 치른 찐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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