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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남한산성 예쁜 카페 - 카페 들(CAFE DEUL)

태양아래태양 2021. 8. 10. 01:57

 

남한산성-카페-들-썸네일

 

 

경기 광주 남한산성 예쁜 카페 - 카페 들(CAFE DEUL)

 

 

안녕하세요. 태아태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근처에 있는 카페 '들'에 다녀왔습니다.

예쁜 건물과 감성 존이 많았고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까지 완벽한 카페였습니다.

와이프와 나중에 또 오자고 약속한 몇 안 되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 기본정보
  • 카페 들 소개
  • 음료 및 디저트
  • 포토존
  • 커피&디저트 후기

위 목차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카페 들 - 기본정보

 

 

 

 

 

카페 '들'의 위치입니다.

 

 

카페 '들'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482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115-1
전화번호 031-733-0172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편의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cafe_deul
특이사항 마지막 주문 20:30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무료)
외부 애견동반 가능
실내입장 가능(캔넬 or 가방)

 

카페 '들'의 기본 정보입니다.

 

 

 

카페 '들' 소개

 

남한산성-카페-들-간판

 

주차를 하고 오는 길에 보이는 간판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매장전면

 

카페 '들'의 매장 전면 모습입니다.

깔끔한 흰색 건물에 나무 톤의 창과 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1층 실내는 단순히 주문만을 위한 공간이며,

좌측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 실내 공간인 2층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야외자리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보게 되는 카페 들의 외부입니다.

처음에는 캠핑장으로 오해를 했었습니다.

녹음이 짙고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아이 동반한 가족 단위가 많이 보였고,

저희도 아이를 데려갔는데 아이가 정말 즐거워하며 잘 놀았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야외자리

 

분위기 좋은 카페에 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캠핑도 하고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실내 공간도 있습니다.

매장 입구의 좌측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2층자리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보실 수 있는 2층 실내 공간입니다.

2층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녹색 풍경과 주차장 뷰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2층자리

 

푸른 녹음을 볼 수 있는 2층 입구 기준 우측 자리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공영주차장

 

시원한 주차장 뷰를 볼 수 있는 2층 입구 기준 좌측 자리입니다.

자리가 없어 주차장을 보고 앉았는데 시원하게 뚫린 풍경에 만족했습니다.

 

참고로, 공영주차장이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음료 및 디저트

 

 

남한산성-카페-들-메뉴판

 

카페 '들'의 메뉴판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디저트

 

빵과 쿠키 등 디저트들입니다.

매일매일 상황에 따라 품목이 변한다고 합니다!

 

스모어 쿠키,

쑥 크럼블 쿠키,

얼그레이 피칸 쿠키,

라즈베리 쨈 스콘,

무화과 캬라멜 스콘,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피칸 캬라멜 휘낭시에,

얼그레이 쨈 스콘,

황치즈 스콘 등이 있습니다.

 

2천 원 ~ 4천 원 나쁘지 않은 가격대의 디저트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매장안에서

 

이 사진은 1층 매장 안에서 밖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액자식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포토존

 

 

인스타그램에서 남한산성 카페를 검색하시다가 카페 '들'을 발견하시면,

꼭 한 번은 보게 되는 사진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2층포토존

 

바로 이 사진입니다.

카페 '들' 2층에 있는 예쁘고 아름답고 감성적인 포토존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2층포토존

 

있는 그대로 찍어도 예뻤고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뻤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1층포토존

 

또 하나의 대표적 포토존은 바로 1층 매장 입구 옆입니다.

 

남한산성-카페-들-1층포토존

 

사진에 소질이 없는 제가 찍어도 이 정도 느낌이 나오니,

사진에 소질 있으신 분들은 화보 촬영도 가능한 포토존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산성-카페-들-야외포토존

 

이 외에도, 당시 자리가 없어서 완전 바깥쪽의 공간까지는 가보지 못했지만,

캠핑장 느낌이 나는 외부 공간에서도 다양하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디저트 후기

 

남한산성-카페-들-주문메뉴

 

저는 이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패너,

그리고 무화과 캬라멜 스콘과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를 먹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디저트사진

 

무화과 캬라멜 스콘과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정말 맛있는 무화과 디저트를 먹고 싶다며 이곳저곳 다녔는데,

한 입 맛보고는 여태껏 먹었던 무화과 디저트들 중에 가장 맛있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저 역시 직접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남한산성-카페-들-아인슈패너

 

남한산성-카페-들-아인슈패너

 

더위에 지쳐서 진득하고 달달한 크림 커피가 먹고 싶어 아인슈패너를 시켰는데,

위 움짤처럼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림이 쫀득하지 않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커알못인 제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맛의 기준인데,

카페 '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의 커피만큼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남한산성 근처 카페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들'이었습니다.

공기면 공기, 맛이면 맛, 풍경이면 풍경,

최근 찾았던 카페 중에 어느 하나 모자라지 않은 완벽한 카페였습니다.

혹시라도 남한산성 근처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들'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