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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할 때 Google SEO를 위한 사진 최적화 방법

태양아래태양 2021. 8. 2. 04:11

 

 

 

블로그 포스팅할 때 Google SEO를 위한 사진 최적화 방법

 

안녕하세요. 태아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Google SEO를 위한 사진 최적화 방법입니다.

구글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글 쓰는 방법이 있듯이,
첨부하는 사진에도 SEO를 위한 최적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하며, 아래 목차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 구글이 좋아하는 사진의 종류
  • 안 보고도 알 수 있는 파일명 필수
  • 어떤 플랫폼에도 잘 어울리는 사진 크기
  • 좋은 화질과 로딩 속도
    - 'TinyPNG'를 이용해 사진 용량 줄이기
  • Alt 태그, Title 태그
  • 본문 작성 팁

 

 

구글이 좋아하는 사진의 종류

 

직접 찍은 사진(메타 데이터가 남아 있는 사진)

 

당연하게도 다른 사람이 이미 이용한 사진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구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아도 많은 정보(메타 데이터)들이 들어있습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첨부한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구글의 로봇들은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를 시작하고,

기존 쓰인 사진과 유사도가 높다고 판단하면 사진에 높은 지수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구글은 직접 찍은 사진을 가장 좋아하며,
메타 데이터가 보존되어 구글이 데이터 비교를 할 수 있는 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캡처 사진을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캡처 사진은 원본 사진보다는 사진 지수가 높진 않지만,
구글이 지수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안 보고도 알 수 있는 파일명 필수

 

사진을 보지 않아도 어떤 사진인지 알 수 있도록 파일명을 설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진의 파일명을 보지 않더라도 어떤 주제의 사진인지 눈으로 보고 알 수 있는 반면에,

컴퓨터는 눈이 없으므로 사진을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로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컴퓨터)이 사진을 제대로 판독할 수 있도록 정확한 파일명을 설정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플랫폼에도 잘 어울리는 사진 크기

 

사진의 크기는 어떤 종류의 디바이스에서도 보기 편한 크기여야 합니다.

 

포스팅에 삽입된 사진의 크기가 너무 크면 본문을 읽어 내려가는 걸 힘들 게 만듭니다.

따라서, 사진의 크기를 보기 편한 크기로 맞춰야 하는데, 이는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진의 크기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보통의 경우 가로폭 720을 설정합니다.

만약 원본 사진의 크기가 일률적이지 않다면, 180의 배수 단위로 조정하며 최적의 크기를 찾습니다.
(Ex. 180, 360, 540, 720 등)

 

 

좋은 화질과 로딩 속도

 

포스팅에 첨부되는 사진은 화질이 좋아야 하며 빠른 로딩 속도를 가져야 합니다.

 

사진이 많이 첨부된 포스팅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바로 화질과 로딩 속도입니다.

다만, 사진의 화질과 로딩 속도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입니다.

사진의 화질이 좋으면 사진의 용량이 커지게 되어 로딩 속도가 느려집니다.

반면에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사진의 용량을 많이 줄이게 되면 사진이 매우 열화 됩니다.

그래서 사진의 품질과 로딩 속도 간 최적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 'TinyPNG'를 이용해 사진 용량 줄이기 ◁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주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s://tinypng.com/

 

TinyPNG – Compress PNG images while preserving transparency

Make your website faster and save bandwidth. TinyPNG optimizes your PNG images by 50-80% while preserving full transparency!

tinypng.com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파일을 드래그&드롭하여 간단하게 사진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썼던 '헬로오드리' 포스팅의 사진을 샘플로 넣어보면,

 

 

원본 2.2MB의 사진이 794.9KB로 무려 64%나 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용량을 저렇게 많이 쳐내면 사진 품질이 매우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엄청나게 확대해서 봐야지 작은 디테일 차이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전체적으로 보이는 사진 품질은 동등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러 번 테스트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Alt 태그, Title 태그

 

사진을 업로드한 후 HTML 편집에서 Alt, Title 태그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Alt와 Title 태그는 대체 텍스트를 의미합니다.

모종의 이유로 사진이 로딩되지 않았을 때, 무슨 사진인지를 알려주는 역할입니다.

 

  • Alt 태그
    앞이 안보이거나 사진이 안 보이는 사람이 글만 읽어도 무슨 사진인지 알 수 있게 적어야 합니다.
    이는 구글(컴퓨터)이 이 사진이 어떤 내용의 사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꽤 길게 작성되어도 무방합니다.

  • Title 태그
    단순히 사진에 대한 제목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Alt 태그와 Title 태그의 중요성 차이는 'Alt 태그 >> Title 태그'입니다.

또한, Alt 및 Title 태그 작성 중간에 스페이스바(띄어쓰기)가 들어가야 한다면 '-'(하이픈)으로 대체합니다.

 

가령, 빅뱅의 태양이 앉아있는 사진에 대해 Alt, Title 태그를 설정하고자 한다면,
Alt 태그는 '빅뱅-태양이-의자에-앉아있는-사진'처럼 자세히 작성해야 하고,
Title 태그는 '빅뱅-태양'으로 단순히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본문 작성 팁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에 사진을 배치해야 합니다.

 

Alt 및 Title 태그를 설정하여 구글이 사진을 90%까지 판별할 수 있다고 한다면,

나머지 10%는 사진을 본문과 본문 사이에 배치하여 구글이 잘 판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빅뱅의 태양 사진을 본문에 삽입한다면,

 

 ... 빅뱅의 메인 보컬인 태양은...

사진

... 2021년 8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빅뱅의 태양은...

 

위와 같은 식으로 본문을 작성해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할 때 Google SEO를 위한 사진 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