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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CPC, CTR 높이는 방법에 대한 정리 및 생각

태양아래태양 2021. 7. 22. 01:29

 

 

구글 애드센스 CPC, CTR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태아태입니다.

저도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지

벌써 3주 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만큼 애드센스 수익이 높지 않아서

실망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블테기가 와서 

이를 타개하고 싶어서

구글 애드센스 CPC, CTR 높이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공통되는 항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양질의 글 작성 / 체류시간 증대
  • 단가 높은 키워드로의 접근
  • 문맥을 통해 광고 유도하기
  • 광고 종류 / 광고 위치 세팅
  • 마인드 세팅

위 목차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글 작성 / 체류시간 증대

 

구글 애드센스 CTR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높은 페이지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구글 수집 로봇에게 눈에 잘 띄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엔진(SEO)에 최적화된 글

포스팅해야 합니다.

 

블로그 글의 퀄리티를 판단하는 것은

사람이 하지 않고 시스템화 된 로봇이 합니다.

철저하게 글 속에 녹아 있는 데이터로만

글을 판단한다는 의미입니다.

 

SEO에 맞게 글을 작성해서

로봇의 글 수집 기준에 부합하면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구글 상위 페이지에

글이 노출되기 시작하고

페이지뷰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글을 쓰는 방법에 따라서

애드센스 수익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글의 첫 도입부는 블로그에 들어온 방문자가

글을 계속 읽을건지 말 건지를 결정하게 하는 

매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방문자를 사로잡아 글을 계속 읽게 하기 위해

도입부에 카피라이팅 공식들을 이용합니다.

 

더보기

하나의 예시로 APP를 적용하여 글을 작성해 봅시다.

 

A: '동의'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온

방문자들의 노고를 공감해주는 문구

 

P: '약속'

이 글을 읽고 현재 방문자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구

 

P: '미리 보기'

이 글에서 할 이야기의 요약본 혹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거나 변화된 증거들 선 제시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목차를 추가하여 방문자가 글을 봤을 때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해서

계속 글을 읽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글 사이에 충분한 여백을 주어

가독성을 높여합니다.

 

 

단가 높은 키워드로의 접근

 

이미 수익형 블로그로 이름을 떨치신 많은 분들도

키워드 찾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했으니

그 중요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워드 찾기가 귀찮다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검토 페이지에 있는 광고들에서

키워드를 따서 글을 작성해도 기존보다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단가 키워드입니다.

아무리 정성스럽게 3천 자 넘는 글을 작성하더라도

그 글 안에 단가가 높은 키워드가 없다면

저단가의 광고만 붙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결국 낮은 수입의 결과를 불러올 것입니다.

 

구글 Ads의 키워드 플래너를 이용해

키워드를 분석하고 고단가 키워드를 글에 녹여내야 합니다.

 

구글 Ads ▷ 키워드 플래너 ▷ 새 키워드 입력 ▷ 실적 거두기

 

이 중에서 입찰 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찾아서

글을 작성한다면 높은 CPC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문맥을 통해 광고 유도하기

 

포스팅 본문을 작성할 때,

고단가의 광고를 유도하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가령, 운동화를 구매했다고 친다면,

운동화에 대한 제품 후기를 작성하면서

중간에 운동화 구입 이유를 설명합니다.

 

"기존에 신던 신발이 발을 꽉 잡아주지 못해서

발목을 크게 접질렸다는 내용을 적고

발목 치료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보험사에 연락해 실비 보험을 청구하여

보험료를 되돌려 받았다"

 

라는 식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단가가 높은 보험 광고가 송출된다고 합니다.

 

위 방법을 잘 사용한다면

어떤 주제의 글을 쓰더라도

고단가 광고를 계속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광고 종류 / 광고 위치 세팅

 

송출되는 광고 종류를 솎아내야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의 광고 검토 페이지에서

저단가 광고를 차단하고 고단가 광고만 송출되게 하여

CPC를 높일 수 있습니다.

번거롭긴 하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실험을 통해서

최적의 광고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마다 콘텐츠 , 스킨, 방문자 등

블로그가 가진 스펙이 전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통적으로는

위 상단에 2개, 하단에 일치하는 콘텐츠 1개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은 클릭률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본문 하단의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이 광고를 달려면 일정 트래픽이 발생해야 합니다.

 

 

마인드 세팅

 

결론적으로 CPC를 올릴 수 있는

꼼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높은 CPC, CTR은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큰 수익을 내는 마케터는 

광고주들이 어떤 광고에 큰 광고비를 투자하고 

뭘 홍보하고 싶어 하는지를 잘 파악한 다음

자신의 글에 잘 녹여내고 있답니다.


마케터 ▷ 광고주가 광고하는 글을 쓴다.
일반 블로거 ▷ 내가 적고 싶은 글을 쓴다.

 

마케터로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찾다 보니

공통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블로그를 운영해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일기 같은 일상생활 포스팅을 올리는

일반 블로거처럼 접근할 것이 아니라

정말 마케터로서 블로그를 대해야만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포스팅하면

언젠가 될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일상생활을 끄적이는 일기장 용도로

블로그를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철저히 마케터로 빙의해서 글을 써야 합니다.


많은 유명 블로거들이 초보자에게 희망 고문하듯

롱테일 키워드로 1년간 꾸준하게 글을 쓰면

수익이 상승할 것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물론 롱테일 키워드를 잡고

포스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롱테일 키워드만을 찾아 헤매다

3개월, 6개월, 1년 혹은 그 이상

투자한 시간 대비 수익이 없다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열정이 모두 사그라져 버리고

종래에는 포기하고 말 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개월, 1년을 꾸준히 노력했음에도

구글 애드센스로 하루 10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껏 작성한 글의 주제, 방향 등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면 결국 가긴 간다고 합니다.

 

멀리 돌아가느냐

노빠꾸 직진으로 가느냐

차이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마무리

 

구글 애드센스 CPC, CTR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고 느낀 점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제 블로그 시작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초보 블로거입니다.

제가 지금 아마도 첫 블로그 과도기에

접어든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맞닥뜨린 문제를 잘 헤쳐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