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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축구화는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5 TF입니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축구화입니다.
신발끈을 따로 조이지 않아도
꽉 잡아주는 니트 어퍼가
매우 안정감을 주는 아이입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디자인으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도 있습니다 ^^!
축구화 이름
이 아이는 커서..
(죄송합니다)
이 축구화 이름은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입니다.
브랜드
반복적이지만
나이키에서 만들었습니다.
구입경로
저는 이 아이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쿨럭..
가격
당시 출시가가 얼마인지
지금 검색되지 않네요.
저는 중고가로 6만 원을 드리고
업어왔습니다..ㅋㅋ
구매 이유
구매를 왜 했냐 하면..
어느 날 갑자기 니트 소재가
적용된 축구화가 너무나!!
신고 싶어 졌습니다!
그렇다고 새 거를 사자니..
1. 내 스타일이 아니면 어떡하지..
2. 내 발에 잘 안 맞으면 어쩌지..
3. 가격도 가격인데...
외에도 무수히 많이
떠오르는 걱정거리 때문에
새 축구화를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나라를 뒤졌습니다.
집 근방에서 직거래할 수 있는
매물을 찾다 보니!
알맞은 가격에 좋은 매물이
있었어요!
그게 바로 지금 리뷰하는
이 아이였답니다 ^^ㅎ
원하던 니트 소재 축구화에
봐도 봐도 이쁜 디자인에
보자마자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관 사진
사이즈 고르는 법
선결론: 칼 발이 아니라면
+5~10mm 사이즈 업을 추천해요!
저는 255mm인데 260mm 신어요!
(사람별로 개인차가 존재하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ㅎㅎ)
발 볼 좁은 축구화로 유명한
나이키 축구화잖아요?
거기에 더해 더욱 발 볼
좁기로 유명한 머큐리얼 시리즈
였습니다..
예전에 사촌 형이
나이키 매장에 가서 축구화를
선물로 사주셨었는데
그때 당시 제 발 길이에서
+10mm를 샀었습니다.
당시 발에 알맞게
잘 신었던 기억이 있어서
+10mm로 사면되겠구나
했는데...
다만, 매물이 정말 없더라고요..
그래서 뻘 속에 진주처럼
있었던 +5mm로 구매했는데
그냥 좀 더 찾아보고
+10mm로 구매할 걸이라는
후회가 아직도 있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긴데요!
이 축구화 어퍼가 매우
단단하다 보니
경기 중반쯤부터
두 번째 발가락 발톱이
빠질 것 같은 고통을
늘 느껴요 제가 ㅠㅠ
실제로 경기 끝나고
발가락 보면 발톱 밑에
물집이 잡혀있습니다..
발톱 밑에 물집 잡히면
발톱 새로 올라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제 두번째 발가락 발톱은
항상 두껍고 못생겼어요.
그렇다고 다른 발톱이
이쁘다는 건 아니에요 ㅋㅋ.
무게
무게는 보시다시피
284g인데요.
+@g을 해야 할 거 같아요.
무게를 잴 때
깔창을 뺏던 걸 깜빡했거든요.
깔창 무게 더하면
300g 약간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리뷰했었던
미즈노 레뷸라 2 보다
무려 100g이나 무겁죠?
실제로도 체감이 많이 된답니다;;
재질
재질은 인조 갑피입니다.
어느 구장 용도?
인조잔디 및 맨땅 전용
축구화입니다.
TF 스터드라
둘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축구화입니다!
저는
올 그라운드용으로 쓰려고
TF 스터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주관적인 장, 단점
먼저, 단점입니다.
일단 가볍지 않은 무게예요.
경기 뛰시다가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발이 무겁다는 느낌이 딱 와요.
앞 코가 단단합니다.
축구화가 니트 부분 빼고는
전체적으로 단단한 편이에요.
사이즈에 여유가 있거나
딱 Fit 하게 맞지 않으면
발톱이 눌려서 발톱이 매우
정말 많이 아파요.
(이건 주관적인 경험이라서
착용하시는 분들 마다 느낌들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장점으로는 6가지인데요.
1. ACG(All Condition Gear)
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해요!
ACG의 의미가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뜻이래요!
저는 처음에 이 기능의 뜻이
날이 좋을 때나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언제나 동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라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아닌 거 같아요!!
어떤 환경에서도 제품의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인 거 같아요!
어쩐지 비올 때나 눈 올 때
신고 물기를 털어내지도 않고
그냥 차 트렁크에 던져놔도
다음번 경기할 때 되면
언제 물이 묻었냐는 듯
늘 동일한 착용감을 보여줬는데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그랬던 거 같네요! 이제야 깨달음..
2. 질리지 않는 디자인
검은색과 주황색이 적절히 매치된
디자인이 볼 때마다 이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항상 나를 아프게 하지만
늘 찾게 되는 그런 축구화입니다!
3. 투박하지만 안정적인 터치감
발목까지 감싸주고
적절한 무게감과 단단함이
터치감을 투박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안정적이다'라는
느낌도 들어요!
4. 니트 소재가 발을 꽉 잡아줍니다.
일단 신축성이 매우 강한
니트 소재 때문에
신발 신을 때부터
'와 이렇게 쪼인다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발볼 때문에 업 사이즈 했더라도
축구화가 발 전체를 꽉 잡아줘서
뛰거나 공을 찰 때 발이 앞뒤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웬만한 다른 축구화 끈 묶은 거랑
조인 거랑 조임이 비슷해요..ㅋㅋ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착용할 때면
끈을 묶지 않고 플레이합니다!
(가끔 지고 있어서
투지를 불태우고 싶을 때
신발끈을 꽉 조이는데요!
.........
신발끈 꽉 조인다고 해서
실력이 상승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Orz...ㅠㅠ
5. 공에 발 넣기가 수월해요.
앞코랑 힐컵의 라인이
일직선이어서 공에 발을
깊숙이 넣기가 수월해요!
단단한 어퍼에
공 깊숙히 발을 집어넣을 수 있어서
킥이나 슛에 한층 파워를
실을 수 있었습니다.
6. 접지력이 좋습니다!
요리조리 드리블할 때
접지력이 좋아서 방향 전환이
탁월해요!
바닥에 발이 딱 붙어야 방향 전환
하기 쉽잖아요? 이 아이는
접지력이 우수해서 방향 전환하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미드필더에게 적합한 거 같아요!
저도 주로 미드필더를 봅니다 ㅎㅎ
마무리
축구화하면 바로 나오는 브랜드죠.
나이키.
거기서도 명불허전 시리즈죠.
머큐리얼 시리즈!
처음 사봤던 니트 소재류 축구화인데
중고임에도
몇 년을 신었음에도
아직도 조임이 대단한 걸 보니
나이키에서 정말 신경 써서 만든 거
같아요.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
그리고 머큐리얼 시리즈 특유의
날렵함 때문에 공도 원하는
부위에 잘 맞출 수 있는
축구화입니다.
항상 경기 뛰고 나면
제 발톱을 전리품으로 가져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많아서
계속 찾게 되는 축구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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