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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세무사 없이 종합소득세 세금 신고 저렴하고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

태양아래태양 2021. 8. 26. 12:15

 

 

개인사업자 세무사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저렴하고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은 1년에 세금을 1번 ~ 3번 정도 납부하셔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구분되는데, 일반과세자는 1년에 세 번(1월 부가세, 5월 종합소득세, 7월 부가세)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간이과세자는 1년에 두 번(1월 부가세, 5월 종합소득세)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및 계약직은 5월에 종합소득세 한 번만 내면 됩니다.

 

세금을 내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세무사에게 맡긴다
  2. 세무서에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3. '홈택스'를 통해 직접 처리한다

위 세 가지는 비싸거나 번거롭거나 귀찮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SSEM' 어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결론은?

 

위 세 가지 전부 어렵다고 써놨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SSEM'이란 어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SSEM'은 건 당 33,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일반 세무사 대비 세금처리 비용을 약 8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이 필요한데, 공동인증서 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건 어렵고 귀찮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택스에서는 일당 알바 및 쿠팡 파트너스, 애드 포스트, 유튜브, 애드센스 등 온라인 활동 수입에 관한 세금 신고 방법이 번거롭습니다. 반면에 SSEM은 간단하게 입력만 하면 되며, 사업자 번호가 있다면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하게 때문에 자신의 사업자번호가 자동으로 조회되며 매입비용, 매출 등을 자동으로 읽어오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신고를 하게 되면 실제 세금, 예상 환급 금액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큰 사업자 말고 개인사업자들에게는 세금 납부에 있어 정말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사에게 맡긴다

 

세무사에게 일임하는 것은 편하긴 하나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대략 신고건 당 15만 원의 수임료가 발생합니다. 일부 사업자들은 월 단위로 비용을 내면서 처리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제 막 사업을 시작했거나 매출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매월 발생하는 15만 원은 적지 않은 금액 일 겁니다. 게다가 사업자를 여러 개 갖고 있으면 사업자 당 금액을 내야 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무서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예전엔 세무서에 찾아가면 이런저런 세금 신고에 대한 정보를 다 알려줬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 서비스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대면 처리가 불가능해지면서 전화 상담으로 몰리다 보니 세무서를 통해 지원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홈택스를 통해 직접 처리한다

 

홈택스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세금 문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신고됐는지 확인도 불가능하고 사업체가 크거나 비용처리가 많은 경우 개인적으로 신고하는 게 어렵고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